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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배급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의 정지훈이 에스콰이어 3월호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조선 최고의 자전차왕 엄복동 역으로 2019년 스크린을 사로잡을 배우 정지훈이 에스콰이어 3월호 화보를 통해 엄복동과는 또 다른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에스콰이어 3월호 화보를 통해 정지훈은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물론,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매력으로 능수능란하게 촬영에 임해 현장에 모인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자전차왕 엄복동' 속 순수하고 소탈한 엄복동의 모습에서 180도 변신한 정지훈은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와 천진난만한 소년미를 오가는 각양각색의 이미지를 담은 화보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정지훈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실존 인물인 엄복동 역에 캐스팅 될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촬영 현장의 갖가지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인생 모토와 앞으로의 목표까지 솔직담백하게 전하며 배우이자 인간 정지훈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자전차 한 대로 전 조선의 희망이 되었던 조선 최고의 자전차 선수 엄복동 역을 맡은 정지훈은 평범한 물장수 엄복동의 소탈함부터, 자전차왕으로 거듭나며 성장해가는 엄복동의 무게감까지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표현하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정지훈은 15년간 우승기를 놓치지 않았던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의 자전차 경주 실력을 재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자전거 훈련에 돌입하여 지구 반 바퀴 이상의 거리를 달렸을 만큼 혹독한 훈련을 펼쳤다는 후문. 이렇듯 정지훈의 꾸준한 노력 끝에 완성된 자전차 경주는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긴박감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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