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강성형(49) 전 KB손해보험 감독이 여자배구 대표팀 전임코치로 합류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6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함께 할 여자대표팀 전임코치 및 트레이너를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난 25일 제2차 회의를 개최,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한 후보자들의 지도경력, 국제대회 참가실적 등을 고려해 여자배구국가대표팀 코치 및 트레이너로 강성형 전 감독과 김성현 전 여자대표팀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사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의견과 경력사항을 인정해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상정한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한편 강성형 코치는 오는 28일 방한하는 라바리니 감독과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대표팀 구성 등 여러 가지 사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성형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