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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클럽 '버닝썬' 논란 관련 청원 동의 수가 총 50만을 넘어섰다.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시작된 '공공연한 여성 대상 약물 범죄 처벌과 OOO을 비롯한 클럽, 유흥업소와 경찰 간의 유착에 대한 제대로 된 수사 및 처벌하라'는 제목의 청원글은 현재 참여 인원 수 20만 2,649명을 넘어섰다.
해당 청원은 버닝썬에 관한 논란들을 문제 삼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내용. 이 네티즌은 "사태의 핵심은 클럽&유흥업소 운영 관리인들의 의도적 약물 사용이 의심되는 납치 및 폭행, 경찰 뇌물수수와 유착비리, 경잘의 경찰 업무 수행 중 비리다. 전국적으로 유착 관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제대로 수사하여 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버닝썬 사태의 불씨를 당긴 김 모 씨 청원글 참여 인원은 무려 30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그는 버닝썬 대표이사 및 보디가드들에게 구타를 당했다며 경찰과의 유착 관계 의혹을 제기했던 바.
청와대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수치인 20만 을 훌쩍 넘으며, 이번 사태에 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엿보게 했다.
[사진 =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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