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정우영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골 폭풍을 몰아쳤다.
뮌헨은 9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5연승 행진을 달린 뮌헨은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리그 1위에 등극했다.
정우영이 벤치에서 대기했다. 대신 레반도프스키, 하메스, 나브리, 티아고, 뮐러, 킴미히, 보아텡, 하피냐, 마르티네스, 훔멜스, 노이어가 선발 출전했다.
뮌헨은 전반 34분 나브리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3분 뒤에는 레반도프스키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에도 골 폭풍이 몰아쳤다. 후반 7분 하메스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31분에는 뮐러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37분에는 킴미히가, 후반 40분에는 레반도프스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6골차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뮌헨이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지만 정우영은 아쉽게도 출전이 불발됐다. 대신 리베리, 고레츠카, 헤나투가 교체로 출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