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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시안컵 부상 복귀 후 오랜 만에 선발로 복귀한 기성용(뉴캐슬)이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뉴캐슬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에버턴에 3-2로 승리했다.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전반에만 두 골을 실점하며 끌려간 뉴캐슬은 후반에 세 골을 몰아치며 승부를 뒤집었다.
기성용이 아시안컵 부상 이후 78일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기성용은 72.7%의 패스 성공률과 4차례 볼 탈취, 1번의 태클을 기록했다.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 팀 내 두 번째로 낮은 평점 5.9점을 부여했다.
뉴캐슬에선 후반 막판 두골을 터트린 아요세 페레스가 9.3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그리고 기성용 대신 교체로 들어간 존조 셸비는 6.5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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