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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태풍(송원석)은 재벌 2세였다.
10일 '하나뿐인 내편'에선 다음주 방송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태풍이 회장 손자인 재벌 3세로 추정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당초 태풍은 강수일(최수종)의 빵집 아르바이트생으로 김도란(유이)을 도와주며 호감을 갖고 있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날 '하나뿐인 내편' 예고편에선 태풍이 재벌 3세이면서, 왕대륙(이장우) 앞에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듯한 장면이 짧게 스쳐가 궁금증을 자극했다. 태풍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강수일이 의식을 되찾았으나 가족 곁을 떠나기로 결심했는데, 마지막 순간 살인 누명을 벗어 앞으로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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