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최원태가 4이닝 3실점으로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키움 최원태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이닝 7피안타 3탈삼진 2볼넷 3실점했다. 투구수는 68개.
최원태의 지난해 마지막 실전은 8월14일 삼성전이었다. 정확하게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일본전. 2이닝을 소화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아시안게임 잔여일정은 물론, 넥센의 잔여 시즌에도 등판하지 못했다.
그러나 수술 없이 재활로 통증을 가라앉혔고, 올 시즌을 정상적으로 준비했다. 시범경기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하면서 올 시즌에도 주축 선발로 뛴다. 1회 정주현과 이천웅을 2루수 땅볼, 김현수를 삼진 처리했다.
최원태는 2회 선두타자 토미 조셉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그러나 채은성을 헛스윙 삼진, 박용택을 볼넷으로 내보내는 등 기복을 보였다. 결국 양종민을 3루수 병살타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3회 선두타자 유강남을 우중간 안타로 출루시켰다. 백승현의 투수 땅볼로 유강남을 2루에서 횡사시켰으나 정주현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이천웅을 우익수 뜬공, 김현수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4회 선두타자 조셉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채은성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박용택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1실점했다. 우익수 샌즈가 타구를 잘 따라갔고, 글러브에 넣을 듯하다 넣지 못했다. 양종민에게 1타점 좌전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유강남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으나 백승현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정주현에게 빗맞은 1타점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이천웅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쳤다.
최원태는 5회 시작과 함께 좌완 윤정현으로 교체됐다. 패스트볼 최고 144km까지 찍혔고, 투심, 체인징버, 슬라이더, 커브를 섞었다.
[최원태.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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