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뜨거운 줄만 알았던 농구 코트가 아이들의 사생 대회 현장으로 변신한다.
창원 LG는 오는 16~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8-2019 SKT 5GX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 2연전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16일 오후 5시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는 키즈데이를 기념해 LG 세이커스 키즈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농구 코트 위에서 최초로 열리는 사생대회는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LG 농구단과 관련된 모든 것이다.
수상자에게는 LG전자 포켓포토스냅, 포터블스피커 등 80만원 상당의 경품과 LG 농구단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당일 홈 경기 시투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이날 LG는 10만 번째 입장 고객에게 차기 시즌 창원 홈경기 R/S석 시즌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LG는 10만 관중 달성까지 1,899명을 남겨두고 있다. 16일에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1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하다.
17일 오후 5시 펼쳐지는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는 베이비런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23일에 이어 올 시즌 2회째 진행하는 베이비런은 LG 전통의 이벤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우승 가족에게는 90만원 상당의 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이날 시투는 2019 미스코리아 경남 진 전은화, 선 정희지, 미 박성은이 맡을 예정이다.
경기종료 후에는 2018-2019 프로농구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를 해준 팬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LG전자 V40 ThinQ 스마트폰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LG는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포터블스피커, 포켓포토스냅, 에몬스가구 블리스 침실세트, 노이타 신발, 델몬트 바나나,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이노티안경 상품권, 가월돈까스식사권, 스테어신발, 진해제과 벚꽃빵, 인터파크 상품권, 노니마니, 꽐라만시 등의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LG 홈 경기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며,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마감된다.
[LG 홈 2연전 이벤트. 사진 = LG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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