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고아라 SBS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촬영을 잠시 멈추고 휴식에 집중한다.
'해치' 측 관계자는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발목 부상을 당한 고아라 씨가 '해치' 27회부터 3회 분량(30분 기준‧6회) 동안 나오지 못한다"며 "제작진의 배려로 안정을 취하기로 결정했고, 휴식을 취한 뒤 촬영장에 복귀할 계획이다. 스토리에도 지장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고아라는 경북 문경새재 '해치' 촬영장에서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달리는 장면을 찍다가 오른쪽 전거비 인대가 파열된 것. 이후 고아라는 입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기를 가진 뒤 촬영장에 복귀했으나 제작진은 고아라의 확실한 안정을 위해 촬영 일정을 조율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