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루키 임성재(21, 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70만달러) 첫날 공동 2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임성재는 헨릭 스텐손(스웨덴), 브랜트 스네데커(미국), 맥켄지 휴즈(캐나다)를 비롯한 16명의 선수와 공동 29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조엘 데이먼(미국), 셉 스트라카(라트비아) 등 공동 선두 그룹과는 4타 차.
강성훈(CJ대한통운)은 이븐파 공동 46위에 위치했고, 맏형 최경주(SK텔레콤)는 1오버파 72타를 기록하며 공동 65위로 뒤를 따랐다. 배상문은 3오버파 공동 100위, 이경훈(CJ대한통운)은 8오버파 공동 141위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버바 왓슨(미국), 짐 퓨릭(미국) 등과 함께 2언더파 공동 11위에 올랐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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