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인 '스푼즈(Spoonz)'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엔씨는 2019년 신축된 창원NC파크 외야 잔디석에 스푼즈 힐(Spoonz Hill) 조각상을 제작해 설치했다. 주말 홈경기를 찾은 팬이 스푼즈 힐에서 사진을 찍으면 스푼즈 인형을 받는 이벤트가 열린다.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당첨자를 안내한다. 총 10명의 당첨자가 스푼즈 인형을 선물 받을 수 있다.
NC 다이노스와 스푼즈는 2019시즌 홈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한 공동프로모션도 진행한다. NC 선수가 홈런을 칠 때 마다 응원단상에서 스푼즈 인형을 증정한다.
창원NC파크 다이노스몰 1층에 위치한 다이노스 팀스토어에서는 스푼즈 브랜드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창원NC파크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상품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NC 심보영 마케팅팀장은 "야구와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스푼즈 힐은 시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꾸며질 예정이니 매 시즌 꼭 한 번 방문하는 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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