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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메시가 부상으로 결장한 아르헨티나가 모로코 원정에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모로코 탕헤르에서 펼쳐진 3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 모로코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지난 23일 베네수엘라전 1-3 충격패에서 벗어났다.
베네수엘라전에서 부상을 당한 메시가 빠진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디발라가 선발로 출격했다.
아르헨티나는 경기를 주도하며 모로코 골문을 두드렸지만, 쉽게 열리지 않았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 막판에서야 깨졌다.
후반 38분 아르헨티나 공격수 코레아가 모로코 수비를 따돌린 뒤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결승골로 연결됐다. 결국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승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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