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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와 가수 정준영이 반성의 기미 없는 모습으로 거센 비난을 얻고 있다.
26일 채널A '뉴스A'에서는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인 정준영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정준영은 만화책 등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그는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나서 자필 사과문을 읽으며 눈물을 보였던 바.
그랬던 그가 태연하게 만화책 감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죄송한 척하고 오겠다"라고 했던 과거 행실을 되풀이한 꼴이 됐다.
승리 역시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도 반성과는 거리가 먼 듯한 모습. 2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전 미용실에 들러 '풀 메이크업'을 받았다. 이곳은 빅뱅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의 A 미용실.
특히 승리는 색조 화장까지 요청했다고. 이 매체는 "승리가 메이크업을 마친 뒤 나가는 길에 '눈매를 좀 더 진하게 해달라'라며 보정까지 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승리는 26일 경찰 출석 전에도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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