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용인 안경남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모의고사를 치르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이슬란드전에 지소연(첼시) 등 정예멤버를 총출동시킨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6일 오후 2시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여자대표팀은 4-4-1-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 여민지(수원도시공사)가 서고 지소연이 처진 공격수 자리에 포진한다.
좌우 측면에는 전가을(화천KSPO)와 문미라(수원도시공사)가 자리하고 중앙 미드필더에는 이민아(고베아이낙), 이영주(인천현대제철)가 위치한다.
포백 수비라인은 장슬기(현대제철), 조소연(웨스트햄), 신담영(현대제철), 박세라(경주한수원)으로 구축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이 낀다.
한편 하프타임에는 전가을이 A매치 100경기 기념 행사를 갖는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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