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포수 박동원이 1군에 등록됐다.
키움은 8일 주효상을 1군에서 말소했다. 9일 고척 KT전을 앞두고 박동원을 1군에 등록했다. 박동원은 2018년 5월22일 인천 SK전 이후 성폭행 논란 끝에 시즌 아웃됐다. 이후 의혹을 털어냈고, 이날 약 11개월만에 1군에 다시 등록됐다. 시범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한 뒤 개막 후에는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7경기서 22타수 5안타 타율 0.227 1홈런 3타점 3득점. 장정석 감독은 "박동원도 주전급 포수다. 한번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었다. 타격보다 볼배합과 수비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효상을 질책성으로 1군에서 제외한 건 아니다. 장 감독은 "시즌 초반 투수들이 많이 얻어맞은 게 무조건 투수 탓도, 포수 탓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박동원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발라인업에선 빠진다. 장 감독은 "박동원을 최원태, 안우진이 등판할 때 주전으로 기용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선발투수는 이승호다. 이지영이 선발 출전한다. 물론 박동원이 경기중반 기용될 가능성은 있다.
[박동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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