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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이 활약 중인 카타르 알 사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프랑크 리베리 영입에 나섰다.
독일 키커는 15일(한국시간) “알 사드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뮌헨의 리베리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베리는 올 시즌으로 끝으로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르연 로번과 함께 뮌헨에서 황금기를 보낸 리베리는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로 주전에서 밀려난 상황이다.
뮌헨 역시 리베리를 보내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측면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오일머니를 앞세운 알 사드가 리베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바르셀로나 출신의 사비 에르난데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출신 가비를 영입하며 호화로운 중원을 구축한 알 사드다.
여기에 리베리까지 영입해 공격라인까지 강화까지 노리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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