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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라이머 부인이자 통역사 안현모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투샷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전날(14일) 열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의 사회와 통역을 맡았던 바.
사진 속 안현모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아이언맨'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훈훈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안현모는 "One of the things that Tony Stark has taught us is that being a superhero is not about being perfect. Being a superhero is about overcoming our limitations and getting back up again. RDJ's #pat on my back today was a great reminder of that. He wouldn't know what it meant for me. But I want to thank him for unleashing the true superhero in me(토니 스타크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 중 하나는 히어로는 완벽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슈퍼 히어로란 우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시 돌아오는 것에 관한 거다. 오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내게 이를 상기시켜 줬다. 이것이 내게 뭘 의미하는지 그는 알지 못하겠지만, 진정한 슈퍼 히어로란 무엇인지 알려주신 것에 고맙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지구를 구하는 영웅은 되지 못해도 나 자신을 구하는 영웅이 될게요"라고 전했다.
[사진 = 안현모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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