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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사람이 좋다' 양택조가 간 이식 수술을 받았을 때를 회상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양택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택조는 몇 년 전 간경화 진단으로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양택조는 아들에게 이식 수술을 해줬다.
그는 현재 몸 상태에 "거의 완벽하다. 병원도 6개월에 한 번씩 오라고 하니까"라며 "간 이식을 한 사람은 하나 뿐인 아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양택조의 아내는 "수술을 하다가 보면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고 못 깨어나고 그런다고, 그러니까 그 자리에서 내 마음이 달라지더라. 그래서 눈물이 저절로 났다"라고 말했다.
양택조는 "'여보 그냥 갑시다'라고 하더라. 잘못하면 아들이 죽으니까. 그래도 내가 섭섭하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 나나 죽지, 왜 아들을 죽이냐고 생각해서 집에 가려고 했다"라며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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