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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팀이 배우 이광수의 반전 매력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육상효 감독과 주연 신하균, 이광수, 이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육상효 감독은 물론, 신하균과 이솜은 연신 이광수의 반신 매력에 대해 강조하며 극찬을 보냈다.
먼저 신하균은 "이광수와는 첫 작업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집중력이 좋고 몰입 잘하는 배우인지는 몰랐다"라며 감탄했다. 이솜 역시 "의외로 조용 조용하더라. 그런 배우인지 몰랐는데, 집중력도 좋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칭찬했다.
육상효 감독은 "SBS '런닝맨'으로만 보다가 직접 만나 보니 생각보다 말도 없고 섬세하더라"라며 "첫 만남에 어색하기도 해서 저는 맥주 한 잔을 시켰는데, 이광수는 가만히 계속해서 저만 쳐다봤다. 아무 말도 안 하고 보내는 그 눈빛이 초식 동물의 순한 눈빛처럼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서 이광수에게 지적장애인 연기를 해야 하지만 바보스러운 동작 같은 걸 설정하지 말자고 그랬었다. 워낙 본인이 캐릭터에 몰입을 잘하고, 젊은 배우가 무척 꼼꼼해서 잘 소화했다. 질문도 끊임없이 하더라"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광수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형 세하(신하균)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24시간 형아 바라기'이자 지적장애인 동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대사가 많지 않은 어려운 캐릭터로 분했음에도 행동과 표정, 눈빛으로 완벽히 동구를 표현해내며 놀라움을 안겼다.
휴먼코미디물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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