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네 골' 리버풀, 포르투에 전반 1-0 리드...4강행 유력
2019-04-18 04:58:38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4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리버풀은 18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펼쳐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포르투 원정 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리드했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리버풀은 원정에서 선제골까지 기록하며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리버풀은 전반 26분 모하메드 살라의 슈팅 이후 쇄도하던 사디오 마네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주심이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득점을 인정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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