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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반려견 모모코를 떠나 보낸 사실을 뒤늦게 털어놨다.
사유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모코가 3월 19일 하늘 나라에 갔다. 아픈 주사와 맛없는 약을 억지로 먹었던 모모코. 하루라도 더 모모코와 함께 있고 싶었던 나의 욕심이 모모코를 힘들게 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모모코가 가끔 보여준 웃는 얼굴을 보면 마지막까지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을 정리하느라 시간이 좀 걸려 바로 말을 못했지만 지금까지 모모코를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여러 예능에서 포메라니안 종인 모모코를 공개하며 남다른 반려견 사랑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사유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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