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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 풀뜯소 식구들의 양털 깎기 체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는 풀뜯소 식구들이 양털을 깎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장주가 다정히 양에게 말을 거는척하면서 양을 잡았다. 이어 달아나려는 양을 단체로 잡았고, 배부터 털을 깎아야 하기에 뒤집으라고 소리쳤다.
이내 박명수는 바닥에 앉아버렸고, 다들 양 털을 깎으려 했지만 1년이나 기른 털이라서 깎이기 쉽지 않았다. 박명수가 잘 깎지 못하자 박나래는 "너무 투블럭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디.
이어 한태웅이 털을 깎기 시작했고, 양털 깎기 기계가 이상하다고 언급했다. 이후 기계에 낀 털을 제거했지만 다시 또 기계가 잘 들지 않았다. 고민하던 이들은 특단의 조치로 가위컷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은 요령이 생겼다며 순조롭게 양털을 잘랐고, 박명수는 안드는 기계와 고군분투했다. 다시 뒤집어서 양털을 잘랐고, 박나래와 양세찬이 털을 잡아주고 자르면서 환상의 케미를 보였다.
뒤집을때마다 계속 털이 나오자 박나래는 "털을 좀 남기는 울프컷으로 하면 안될까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박명수는 한태웅에게 노래를 해보라고 했고, 한태웅은 노래를 부르다가 힘든지 한숨을 쉬었다. 양털을 깎은 후 한결 가벼워보였고, 풀뜯소 멤버들은 물질보다 양털깎이가 더 힘들다고 언급했다.
[사진 = 케이블채널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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