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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보훔이 아우에에 패했다.
보훔은 28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아우 에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31라운드에서 아우에에 2-3으로 졌다. 보훔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다. 리그 10위 보훔은 이날 패배로 10승9무12패(승점 39점)를 기록하게 됐다.
보훔은 아우에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7분 줄레흐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아우에는 전반 38분 테스트로엣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보훔은 전반 44분 힌터시어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진 보훔은 후반 31분 간볼라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난타전을 펼친 가운데 아우에는 후반전 추가시간 나자로프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트렸고 아우에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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