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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알토란' 느끼함을 잡은 훈제오리고기볶음 노하우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느끼함을 빼고 감칠맛을 더한 훈제오리고기볶음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셰프 임성근은 "훈제오리고기 500g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훈제오리고기의 단점은 느끼해서 질릴 수 있기에 느끼함을 잡아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름을 두룬 후라이팬에 통생강 1알, 대파, 고추를 넣어 볶아준다. 이렇게 하면 풍미가 좋아지고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간장 4큰술, 물 4큰술, 식초 4큰술, 설탕 4큰술, 다진마늘, 레몬 4분의 1을 넣어 함께 끓여준 후 체에 걸러 양념장을 준비해준다.
더불어 양념장을 걸죽하게 하기 위해 감자전분 한큰술과 물을 넣어 풀어준다. 미리 해놓은 양념장이 끓을때 감자전문을 푼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춰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훈제오리구이를 구워준다. 센불에 오리고기를 굽다가 어느정도 기름이 빠지면 중불로 줄여준다.
기름이 많아지면 키친타올로 기름을 적당히 제거한 후 양파를 함께 넣어 볶아준다. 이어 풋고추, 홍고추, 미리 준비한 특제 양념장, 부추를 넣고 바로 불을 끄고 볶아주면 된다.
한편, 이날 묵은 사과를 활용한 사과빵, 사과카레를 만드는 레시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알토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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