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악인전', 칸 초청 소감? 영광스러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악인전'의 칸 국제영화제 초청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악인전'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원태 감독과 주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악인전'이 칸에 초청받아서 영광스럽다"라며 "출연작인 '부산행'도 초청작으로 선정된 적 있었지만 그때는 스케줄 때문에 직접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에 갈 수 있게 돼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봉하고 많은 분이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악인전'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창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15 일 개봉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