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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알토란' 통마늘 장아찌의 아린맛을 날려버릴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임성근 셰프가 통마늘 장아찌와 마늘 조림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임성근 셰프는 "마늘을 고를때는 바짝 마른 것을 골라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냉장 보관한 마늘로 장아찌를 담구면 파랗게 변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인체에 무해하지만 이왕이면 색깔이 좋게 나올 수 있게 상온에 보관된 마늘을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마늘을 까지전에 물 속에 10분간 담궈두면 까기 쉽다고 첨언했다.
임성근 셰프는 통마늘 50개를 손질해 놓은 후 마늘의 아린맛을 얻애는 비법을 공개했다. 마늘을 절임물에 담구기 전에 식초물에 담궈놓으면 마늘의 매운맛이 사라진다고 조언했다.
커다란 유리병에 손질한 통마늘을 넣은 후 물과 식초를 2대1의 비율로 만들어 일주일동안 담궈놓으면 매운맛을 없앨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사이다와 식초를 2대1로 비율로 담구면 단 이틀만에 마늘의 매운맛을 없앨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절임물을 만들기 위해 일주일동안 담근 식촛물의 일부를 그릇에 따라준다. 또 절임물은 물 6컵과 식초 3컵으로 만든 식촛물 일부, 진장간 1컵, 설탕 3컵, 꽃소금 한컵을 넣은 황금비율로 만들어준다.
절임물을 통마늘이 담긴 통에 부은 후 보름에서 20일 정도마다 절임물을 끓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끓인 절임물을 다시 마늘통에 넣는 것을 반복하면 맛있는 장아찌가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N '알토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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