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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여진구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방민아가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장아미 연출 정정화) 출연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절대그이'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여진구, 홍종현, 최성원, 홍서영,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방민아가 참석했다.
여진구는 "기계였던 제로나인이 실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자신이 로봇이라는 한계를 돌파해 보려고 시도한다"며 "실제로 촬영하면서 굉장히 순수한 영구(제로나인)의 사랑에 감동 받았다. 많은 사랑을 주실 수 있는 역할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민아는 "따뜻하고 좋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절대그이'는 와타세 유우의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촬영을 진행한 사전제작 작품이다.
제작진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휴머노이드 제로나인(여진구),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돼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까칠한 듯 여린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스펙터클 로맨틱 코미디"라고 밝힌 바 있다.
15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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