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LG가 베테랑 좌완투수 장원삼(36)을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다.
LG 트윈스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5차전에 앞서 장원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외야수 전민수를 등록했다.
장원삼은 지난 14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고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7.94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LG는 올해 8경기에서 타율 .357(14타수 5안타)로 활약한 전민수를 다시 1군으로 불러 외야 백업을 강화했다.
[장원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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