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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민서가 웹드라마 '어쨌든 기념일'에 출연한다.
'어쨌든 기념일'은 10대들의 두근대는 첫사랑을 다룬 옴니버스 로맨스 드라마로, 인기 연애 웹시리즈 '바나나 액츄얼리'의 김남조 감독, 이민혜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극중 민서는 연애는 공부에 방해만 된다고 생각하는 모범생 공유진 역을 맡았다. 그런 공유진에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사랑의 감정이 싹트면서 생기는 복잡미묘한 상황들을 어떻게 그려낼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해 가요계 슈퍼 루키로 눈도장을 찍은 민서는 올해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에 이어 '어쨌든 기념일'까지 연달아 주연에 캐스팅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1일 오후 7시 공개.
[사진 = 72초TV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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