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KIA 포수 한승택이 시즌 3호포를 때려냈다.
한승택은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0-0으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한승택은 한화 선발투수 채드벨을 만나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4월 14일 인천 SK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나온 시즌 3번째 홈런이었다.
KIA는 한승택의 홈런으로 한화에 기선을 제압했다.
[한승택. 사진 = 대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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