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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래퍼 산이가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8' 지원 영상을 공개했다.
산이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쇼미더머니8 지원 영상'이라는 동영상 하나를 게재한 뒤 "그런데 지원이 마감됐다"라며 추가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로 '쇼미더머니8'은 지난 3일 지원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분 24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한 산이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캐릭터 중 하나인 그루트 가면을 착용한 채 랩을 구사했다. 그는 랩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버닝썬 사태'와 그룹 빅뱅 승리를 언급하는가 하면, '쇼미더머니' 지난 시즌 출연 당시 일화를 풍자하기도 했다.
특히 산이는 '몰카'(몰래카메라) 옹호로 오해받았던 사건을 거론하며 가수 정준영도 함께 디스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산이가 얼굴을 가린 채 캐릭터로 분해 랩을 하자 "제2의 마미손인가", "마미손을 참고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산이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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