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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C 전 아나운서 오상진이 근황을 전했다.
오상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하길래 #수염깎을걸"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오상진이 요즘 인싸템인 스냅챗으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오상진은 한석준, 전현무와 함께 O tvN '프리한19'을 진행하고 있다
오상진은 2017년 4월30일 김소영 MBC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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