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알릴게요"…마동석, 영화 '기생충' 팀과 만남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마동석이 칸 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 팀과 만났다.

22일 마동석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칸 영화제 오늘 저녁 #악인전 스크리닝 기대됩니다. 봉감독님, 강호형님, 악인전과의 만남. 자랑스러운 한국 영화 널리 알리고 돌아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마동석은 영화 '악인전' 팜플렛을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또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을 만나 함께 훈훈한 사진을 찍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랑스러워요", "악인전 잘 봤습니다", "한국 영화 알려지길 응원할게요" 등 격려의 말을 남겼다.

한편 제 72회 칸 영화제엔 한국 영화 '기생충'과 '악인전'이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았다. 마동석은 '부산행' 이후 두 번째로 초청받게 됐다.

[사진 = 마동석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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