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즈 "비주얼+퍼포먼스→정통 밴드로 거듭났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아이즈(IZ)가 변신을 예고했다.

아이즈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첫 싱글앨범 'RE:IZ(리아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준영은 "이번 싱글 1집 '리아이즈'는 아이즈가 새로 태어난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그전까지는 비주얼과 퍼포먼스 위주의 밴드였다면 이제는 20대의 열정을 가진 정통밴드로 거듭났다"라고 강조했다.

지후는 타이틀곡 '에덴'에 대해 "얼터네이티브 록이다. 에덴이라고 하면 낙원이나 천국, 기쁨 이런 느낌을 준다.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에덴'은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기쁨', '낙원' 자체를 의미하는 제목 '에덴'처럼 현대사회에 지쳐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빛이 되길 원하는 곡이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를 통해 신나고 경쾌하게 풀어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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