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키움의 '영건' 안우진(20)의 복귀 일정이 정해졌다.
안우진은 지난 28일 고척 LG전에서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째를 따낸 뒤 2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휴식을 주기 위한 결정이었다.
안우진의 복귀 일정도 정해졌다. 다음달 8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하기로 한 것.
안우진은 두산전에서 아픈 기억이 있다. 지난달 23일 고척 두산전에서 6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는 안우진으로서는 자신의 복귀전이 곧 설욕의 무대가 되는 것이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안우진이 좋은 투수라 충분히 설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장 감독은 영건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휴식을 주는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최원태는 한 차례 휴식으로 성공했고 이승호는 결과가 좋지 못했다. 그래서 안우진의 결과도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감독은 "안우진과 이승호가 한 텀씩 쉬고 여름에 좋은 승부를 하면 내년에도 휴식을 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떻게든 어린 투수들에게는 일정의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론이다.
[안우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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