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삼성 최지광이 데뷔 3년 만에 첫 세이브를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최근 2연패, 두산전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4승 31패를 기록했다.
최지광은 2-1로 앞선 9회말 팀의 마무리투수로 등판해 1이닝 11구 퍼펙트로 세이브를 올렸다. 2017년 프로 데뷔 후 3년 만에 나온 첫 세이브였다. 첫 타자 이흥련을 초구에 유격수 땅볼 처리한 뒤 허경민을 좌익수 뜬공, 오재일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최지광은 경기 후 “(장)필준이 형 대신 올라가 책임감 있게 1이닝을 깔끔하게 막자는 목표였다. 긴장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최지광은 첫 세이브 기념으로 팀원들에게 커피를 돌리기로 했다. 그는 “원래 첫 세이브 때는 특별히 사는 게 없다고 들었는데 내일 팀원들에게 커피를 돌리겠다”고 약속했다.
[최지광.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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