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KT가 두산전 4연승을 달렸다.
KT 위즈는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3-2 끝내기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두산전 4연승을 달리며 시즌 24승 34패를 기록했다.
1-2로 뒤진 9회말. 패색이 짙었지만 포기는 없었다. 선두타자 황재균이 중전안타로 물꼬를 튼 뒤 1사 1루서 유한준이 좌측으로 끝내기 역전 투런포를 날리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마운드에선 선발투수 금민철의 5이닝 6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투구에 이어 김대유-전유수-주권이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묶으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선발 금민철이 피안타와 볼넷이 많았지만 5이닝을 버텨줬고 이어 나온 김대유-전유수-주권이 무실점으로 막은 게 역전의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베테랑 유한준과 황재균의 장타로 승리로 가져왔다. 특히 유한준이 오랜만에 홈런을 치며 600득점을 달성해 축하한다”며 “끝까지 경기장을 떠나지 않은 팬들의 응원이 끝내기 역전승으로 이어졌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승리 소감을 마무리했다.
KT는 6월 1일 김민을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두산은 이영하를 내세운다.
[KT 이강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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