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6(대방건설)가 LPGA 생애 첫 승을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까.
이정은6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 6732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74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단독 6위다. 전날 5위서 1계단 내려왔지만, 공동선두 류 위(중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이상 7언더파 206타)에게 단 2타 뒤졌다. 메이저대회서 LPGA 첫 승에 도전한다.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유소연(메디힐)이 3언더파 210타로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9위, 고진영(하이트진로), 박성현(솔레오리조트앤카지노), 김세영(미래에셋)이 2언더파 211타로 공동 12위, 이정은(교촌 F&C), 최운정(볼빅)이 이븐파 213타로 공동 22위, 강혜지, 지은희(이상 한화큐셀), 박인비(KB금융그룹)가 2오버파 215타로 공동 35위, 신지은(한화큐셀)이 3오버파 216타로 공동 42위, 이미향(볼빅)이 4오버파 217타로 공동 45위, 아마추어 전지원이 6오버파 219타로 공동 63위다.
[이정은6.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