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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갓세븐이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선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갓세븐 'ECLIPSE',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Prod. 2soo)' 등이 1위를 두고 경합을 벌인 가운데 트로피는 갓세븐의 품에 돌아갔다.
1위 호명 후 갓세븐 멤버들은 "아가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가새가 만들어주신 상이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갓세븐이 되겠다" "더 좋은 음악,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갓세븐, 김재환, 뉴키드, 더보이즈, 러블리즈, 로시, 베리베리, CLC, 아이즈, 앤씨아, AB6IX, 온리원오브, 우디, 원어스, 이하이, 체리블렛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30일 새 앨범 '24℃'를 발표한 이하이는 이날 신곡 '누구 없소'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국적인 인도풍 사운드와 레트로한 가사가 특징인 이 곡에 이하이 특유의 소울 보이스가 어울리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출연 예정이었던 위너는 멤버 강승윤이 목 디스크 증상으로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이송되면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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