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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호구의 연애' 여성 회원들은 식사를 같이 하고 싶은 남성 회원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상대를 선택해 앉는 숨막히는 자리 선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호회 멤버들은 한적한 레스토랑을 방문했고 레스토랑에 들어선 이들은 고풍스럽고 엔틱한 인테리어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미션지에는 남자 회원이 먼저 자리에 앉아 있으면 여성들이 같이 식사를 하고 싶은 남성회원을 선택한다고 언급했다.
선영이 첫번째로 등장했고 모든 남성회원이 앞을 바라보고 앉아 있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천히 걸어가던 선영은 승윤이 앉아 있는 테이블로 이동했다. 이를 본 허경환은 "서로 약속하고 3분 늦은 여자처럼 앉았네"라고 언급했다.
수현이 두번째로 내려갔고 민규 앞에 앉았다. 세번째로 가영이 등장했고, 양세찬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지안이 등장했고 주우재를 지나치자 주우재는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지안은 민규가 앉은 자리를 선택해 이로 인해 수현과 세사람이 한테이블에 앉았다.
이를 본 다른 회원들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양세찬은 "음식 주시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음을 추스리지 못한 허경환은 잠시 서성이다가 밖으로 나간 후 다시 들어와 주우재 자리에 앉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승윤은 선영에게 "진짜 고마워요"라고 마음을 표했다. 이어 음식이 서빙되었고 민규는 두명의 여성과 함께 식사를 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수현과 민규가 와인 이야기를 하자 지안이 쉽사리 대화에 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선영은 "박성광이 탈퇴한 것에 대해 놀랬다"고 언급했다.
[사진 = MBC '호구의 연애'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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