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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각방을 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지용 허양임 부부와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출연했다.
홍혜걸은 "각방 쓴지 2년 됐다가 최근 합쳤다"라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각방을 쓴 이유에 대해 "제가 갱년기가 오면서 남편 모습이 보기 싫고 눈빛도 싫었다. 한 공간에 있고 싶지 않더라"라고 고백했다.
홍혜걸 역시 "아내가 우울증이 겹쳤고 사람이 달라지더라"라고 말했고, 여에스더는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극복 방법을 알겠더라. 지난해 관찰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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