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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고준이 약 1년 동안 병원에 입원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고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준은 "'타짜2'라는 작품 이후 2년 정도 공백이 있었다. 맡은 배역에 너무 몰입해 준비한 나머지 건강이 나빠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준은 "장기가 제 기능을 못했다. 70세 노인의 혈압 수치로 몇 개월 동안 살았다"며 깜짝 고백했다.
MC들이 놀란 기색을 보이자 고준은 "병원에 약 1년 동안 입원해 있었다.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그 누구보다 잘 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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