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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가수 사무엘이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을 암시했다.
사무엘은 8일 자신의 SNS에 "나는 이제부터 단독으로 활동하게 됐음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저만 믿고 지지해줬던 가넷(팬클럽)분들에게 많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만남을 지속할 것"이라며 "곧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무엘은 "지금까지 기다려주셧던 믿음을 저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며 "저는 가넷의 자랑스러운 사무엘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사무엘은 최근 SNS에 "다른 길", "저를 믿어주셔야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할리우드' 글자가 적힌 그림과 함께 "스타트. 시작"이라는 게시물을 남기기도.
이 같은 의미심장한 글에 사무엘이 데뷔 때부터 함께한 브레이브 엔터와 결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브레이브 측은 10일 마이데일리에 "공식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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