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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논산(충남) 곽경훈 기자] 가수 겸 탤런트 박형식 10일 오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대하고 있다.
박형식은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약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에서 군 복무를 이어간다.
특히 그는 과거 MBC 리얼 군 체험기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아기 병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바. 그런 박형식이 실제로 '진짜 사나이'로 거듭나며, 관심을 더하고 있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역시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인연으로 지원하게 됐다.
박형식은 "'진짜 사나이'를 찍으면서 재밌었던 곳, 제가 재능을 발휘했던 곳으로 가자고 생각했다. 그때 '스나이퍼 박'으로 사격을 잘했다. 주변에서 이쪽으로 가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환영해주는 곳으로 가게 됐다"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월이다.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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