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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2PM의 닉쿤이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에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닉쿤이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는 게 맞다"라며 "후반부에 등장할 예정이며 보안상 닉쿤이 맡은 역할을 확인해줄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인 대작이다. 9일 방송된 4회는 7.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에 있다.
이 가운데, 닉쿤의 합류 소식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맡은 캐릭터와 관련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중국, 태국 등 해외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닉쿤이 보일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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