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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연기에 도전한다.
케이블채널 tvN 관계자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블랙핑크 지수가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에 출연한다"라며 "역할은 보안상 확인이 불가하지만 후반부에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수가 출연을 확정지은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로, 현재 4회까지 방영됐다. 극중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이 마침내 한데 모이며 이야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합류 소식을 전한 지수는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남다른 기대감을 자아낸다. 블랙핑크 데뷔 전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카메오로 출연했던 지수가 연기적으로 어떠한 성장을 이뤄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28일 바르셀로나를 끝으로 6개 지역 6회 공연의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8일 마카오 공연에 이어 13일부터는 호주 투어에 나선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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