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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아이콘 리더 비아이(김한빈·22)가 '마약 의혹'에 휩싸이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12일 오전 '비아이의 마약 의혹 카톡 입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비아이는 지난 2016년 8월 마약 범죄 의혹을 받았으나, 경찰 조사를 피했다. 비아이가 대마초와 LSD 등을 구매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음에도 불구, 경찰은 소환조차 안 했다는 것.
비아이는 지난 2009년 래퍼 MC몽의 '인디언 보이' 뮤직비디오에서 꼬마 래퍼로 활약하며 일찌감치 연예계에 뛰어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2013년 YG 데뷔 서바이벌 예능 'WIN'에 출연, 눈도장을 찍었다. 아쉽게 탈락해 위너가 먼저 데뷔했으나, 비아이는 남다른 작사·작곡 능력을 자랑하며 '리틀 지드래곤'으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2015년 9월 7인조 그룹 아이콘 리더로 정식 데뷔했다.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 등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이며, 히트시켰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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