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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윤종신이 7년째 강연 요청을 거절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윤종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이 과거에 작성한 글이 담겨있다. 해당 글에서 윤종신은 "오늘도 또 한 건 거절. 제가 강의, 강연을 항상 정중히 거절하는 이유는 제 생각이 매일 바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제 말에 제가 책임질 수 없기에, 제가 제 자신을 항상 의심하기에. 전 좋은 말씀들 열심히 듣고 영향받고 살겠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해당 글이 7년 전 작성한 것임을 밝히며 "지금도 그러하다. 죄송하다"고 덧붙여 변함없는 소신을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종신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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