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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이진호가 가수 은지원에게 첫 만남부터 욕먹은 사연을 폭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진호, 은지원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강승윤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진호는 은지원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그의 거침없는 모습에 적잖게 당황했다고 밝혔다.
MSG 하나 없는 이진호의 솔직한 에피소드 방출에 은지원은 "야! 칠 건 쳐"라며 당혹감을 내비치기도.
이진호는 규현과의 인연도 공개했는데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사실이 밝혀졌다. 규현은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 이진호의 말장난을 선보인다.
이진호는 SNS 스타를 노리는 '초간단 인터뷰'로도 웃음을 더한다. 그는 직접 김구라와 은지원을 인터뷰하며 탁월한 센스와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밤 11시 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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