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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림픽 역사상 가장 극적인 승부를 담은 영화 ‘쓰리 세컨즈’가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1972년 뮌헨 올림픽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스크린에 최대한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실제 농구 선수를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한 것은 물론 촬영에 앞서 수개월 간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이 하는 체력 운동과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든 경기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더욱 리얼리티 넘치는 농구 경기 장면을 스크린에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당시 시대상을 완벽하게 재현한 500여벌이 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상부터 실제 올림픽 경기에서 사용하는 규격에 맞춰 제작된 농구공과 영화 속 훈련 장면에 사용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농구공까지 무려 20개 이상의 농구공을 직접 제작해 경기 장면에 대한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끝으로 이번 작품의 클라이맥스인 소련과 미국간의 농구 결승전 장면은 무려 6개월에 걸친 리허설과 300개의 시퀀스, 수 천명의 엑스트라, 한달 이상의 촬영 기간까지 배우와 제잔진들의 역대급 노력과 열정이 담겨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쓰리 세컨즈’는 경기 종료 전 주어진 시간 단 3초 만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올림픽 역사를 바꾼 소련 농구 대표팀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영화이다. 이번 작품은 이 시대에 필요한 감독의 리더쉽과 선수들의 우정,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과 감동을 전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또한 프로 농구 선수 출신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실제 올림픽 경기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완벽한 팀플레이와 리얼하게 재현된 스피디하고 감각적인 농구 경기 장면은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려줄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하며 올 여름 최고의 스포츠 영화 탄생을 알린다.
‘국가대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잇는 또 하나의 올림픽 감동 실화 ‘쓰리 세컨즈’는 오는 6월 20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C&S 트레이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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